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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여년간 러시아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잡지와 언론 매체에 화제를 뿌려온 러시아 최고의 미녀 발레리나 아나스타샤 볼로취코바(Anastasia Volochkova)가 현재 몸담고 있는 전통 발레 극장 크라스노다르(Krasnodar therter)에서 방출될 위기에 놓였다고 러시아 일간지 프라브다는 보도했다.

크라스노다르 극장은 새시즌을 맞이하여 "지젤"등 3편의 발레공연을 준비중에 있으나 3편 모두에서 아나스타샤 볼로취코바를 제외했다고 극장 관계자는 발표했다.

극장측의 이런 조치에 대해 아나스타샤측은 지난번 소치 시장과의 트러블로 인한 정치적인 입김이 작용했다고 반박하고 있다.


1996년 볼쇼이 극장에서 선보인 "백조의 호수"공연에서 "기존의 틀을 깨는 가장 완벽한 발레리나"라고 당시 볼쇼이 극장의 안무 총감독이자 당대 최고의 발레댄서 였던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Vladimir Vasilyev)는 말했다.


천부적인 재능뿐만 아니라 타고난 미모로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발레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아나스타샤  볼로취코바는 그 명성 만큼 루머와 스캔들이 떠나지 않았다.
발레리나 뿐만 아니라 모델 및 배우로도 활동을 했던 그녀는 잦은 파트너 및 극단과의 트러블로 구설수에 올랐으며 2003년 체중조절 실패로 볼쇼이 극장으로 부터 계약 연장에 실패하기도 했다.





<프라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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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보스티